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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를 통한 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시대와 목회
현문근 교수 2011-09-15 추천 2 댓글 0 조회 1132

SNS 를 통한 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시대와 목회
(Social Network Service)

 

현문근 교수

 

말과 글로만 의사소통할 때와는 달리 이제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 다양한 매체 활용이 필수적인 사회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교회들의 홈페이지를 보면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SNS 기능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흔히들 SNS (Social Network Service)로 불리는 Twitter, Facebook, You-Tube 등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 의사소통의 매체도 다양해졌다 일상적인 의사 전달이 아니라 시공을 초월한 정보화시대 즉 시공의 제약을 받지 않고 쌍방 간에 의사소통이 즉시 이루어지는 시대, 손안에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이 1000만 시대를 넘어선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이러한 때에 목회, 설교, 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홍수 속에 어떻게 좋고 나뿐 정보를 가릴 것이며 또 좋은 정보를 내 자원으로 활용 할 것인가 ? 고민해야할 때이다. SNS 가 목회에 주는 유익은 없을까 ? 현대정보화시대 이전에는 어떻게 정보를 나누었을까 ? 편지인 신약성경도 바울의 편지가 성경의 절반을 차지한다. 특히 목회서신은 목회자들에게 더 없는 목회지침서요 목회정보다 바울은 이방선교사로 세상과 편지글로 정보를 나누며 소통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가?

교회는 청년들이 대거 떠나고 있다 교회가 세상을 멀리하니 세상도 교회를 멀리하게 됐다 세속화 되라는 얘기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품어 주어야하고 그들의 방법으로 소통할 때 떠났던 이들이 돌아올 것이다. 이번학기 목회서신을 준비하면서 목회자의 변신과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 인지를 배우게 됐다. SNS, 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혁명의 시대에 우리는 스마트 하게 세상과 만나야 한다. 세상과의 소통을 통해 교회는 다시금 세상을 끌어안아 더 크게 복음 사역,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야한다.

교회나 학교의 강의실에서 배운 진리의 말씀을 이제는 SNS 의 매체인 Twitter, Facebook, You-Tube 등을 통해 강의실 밖에서, 교회 밖에서도 소통하고, 토론하고, 상담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 밖에도 구원 있다가 아니라 그들을 구원해야 한다.)

SNS 와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네트워크 기능들은 소외된 인간관계 사이를 연결시켜 주고 멀게만 느껴졌던 목회자와 교인들, 선생과 학생들, 신자와 불신자 사이를 가깝게 만나게 해 줌으로 크리스챤들의 바른 생활과 선교의 장이 무한한 공간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고 그 소임을 다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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