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영적전쟁에 대비하라
- 박정엽 교수 -
현대는 “지식의 정보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식의 폭발(explosion of knowledge)을
실제적으로 경험되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패러다임이 변하고. 엄청나게 쏟아지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인터넷의 활용은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신지식의 변화 속에서 교회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현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공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쏟아지는 세속적인 지식과 문화를 극복하고 세상 속에서 과연 하나님의 리더들이 능력 있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던져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호히{영적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사단의 문화적 도전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교회는 단호하게 영적전쟁을 선포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영적전쟁(Spiritual Warfare )이란 교회와 사탄의 문화와 치열한 전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땅을 점령하기 전에 여호수아에게 강력한 레마를 다음과 같이 주십니다.
“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놀라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 내가너와 함께 함이니라.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너에게 승리의 형통함을 주리라
현대의 다 차원적인 죄의 문화들이 참으로 우리를 두렵게 하고, 놀라게 하고, 흔들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전쟁양식을 가지고는 교회가 승리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 20년 이상 목회를 하다가 지쳐서 찾아온 사역자의 상담은 아직도 저에게 기회가 있을까요? 라는 질문 앞에 내가 할 말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영적전쟁터에서 실패한 하나님의 패자인 것 입니다. 왜 이런 제자들이 많아집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부르심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그 부르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으로 알고 전쟁터로 들어갔기 때문에 치열한 전쟁터에서 실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전쟁에서 교회의 승리는
1> 자신의 부르심에 확신을 얻어야 합니다.
2> 그 부름에 대한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사야6장)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3> 그 사명에 대한 강력한 은사들을 성령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4> 그 부르심에 한 영혼을 사랑하는 영혼사랑에 대한 희생적 사랑이필요합니다.
5> 그 부르심에 대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계속되는 경험과 연구로 인해 영적전쟁은 교회가 마지막까지 치루어야 할 과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는 악의 세력과 영적인 전쟁 가운데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로 인해 교회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악의세력을 물리쳐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하는 것을 통해 강력한 영적전쟁에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도전을 받아할 영적전쟁으로의 무한도전
1. 플러그인 신앙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플러그인이란 성령으로부터 항상 접촉된 상태를 말한다.
2. 새벽기도 총진군을 선포하고 사역자는 새벽을 깨우고 회복하여 .새벽기도를 새벽영성 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3시간 이상~5시간을 전진 배치한다.
3. 평신도 설교에 기준을 맞추는 설교에 전력한다.
4. 설교가 현실과의 연결고리가 되게 하라. (현실성 없는 설교는 영혼을 죽이는 것이다)
5. 믿음이 현실이 되게 하라. (과거 미래가 아닌 복음이 현실이 되게 하라)
교회의 영적전쟁은 도전으로의 도전인 것입니다. 앞으로 교회는 특별한 영적인 전쟁을 강열하게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양한 영적인 상식과 능력과 은사를 체계적으로 하여 여려가지 영적인 체험과 연구로 생활 속에서 복음이 나타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영적전쟁이란 용어가 다분히 신학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교회는 분명히 그 시대의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영적전쟁을 치루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입장을 밝힌 것 입니다.
그러나 나는 확신합니다. 우리들 속에 하나님의 거대한 믿음의 거인들을 영적 잠에서 깨어나는 날 이 에스겔 골짜기 같은 시대에 하나님의 생기는 교회를 불같이 부흥과 성장의 회복을 통해 장차오실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기름을 준비케 할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어디서든지 귀하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그릇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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