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을 알자

현문근 교수

지금 한국교회는 이단들의 천지(신천지)가 되어 가고 있다.

요즘 신천지가 위장교회를 300개 이상 만들겠다고 혈안이 되어있다.

합동 측 조사에 포착된 신천지 위장교회가 67개에 이르고 있다

신현욱 전도사는 news net 에 전국 신천지 위장교회 78개 명단을 발표했다.

더 많겠지만 위장교회를 가려내는 일은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위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백만 명(100.0000명)이 넘는 교세를 자랑 한다.

하나님도 남자 하나님(안상홍)이 있고 여자 하나님(장길자)도

있다는 허황된 얘기를 하는데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는 기존의 어려운 교회들을 인수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단 단체의 종류도 다양해서 현재 200여개의 이단 사이비 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신도 수가 200만을 넘는 다고 한다. 이러한 때에 지난 십 수 년 우리교회들을 뒤돌아보면 전반적으로 침체 상태에 있다. 침체의 원인을 다른데서 찾을 것이 아니라 교회의 지도자 특히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들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배웠다면 , 교회에서 성도들의 신앙교육을 철저히 했다면 , 오늘 같은 일들은 좀 덜 하지 않았을까 ~~~~

신학의 사명은 무엇인가 ?

성경의 진리들을 총체적으로 연구하고 체계화하여 성도들의 신앙을 튼튼하게 세워주고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건강하게 튼실하게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신학교가 건강해야 되고 교회가 안고 있는 시대적 과제를 성경적으로 연구하여 해답을 주어야 한다. 교단들의 분열과 대형교회들의 분쟁, 세습, 타락의 모습을 보이므로 전도의 문이 막히고 성도들의 신앙이 흔들리고 혼란을 겪게 되면서 주변의 이단 사상 (예) 김기동의 귀신론,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 구원파, 다락방, 신사도운동 등 ~~~~~) 이 발호하고 있다. 오늘날 이단을 연구하는 신실한 목회자, 이단연구가 들을 오히려 이단이라고 몰아세우고 5개 총회, 6개 총회가 총회결의로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을 “성경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볼 때 이단이라고 할 수 없다.” 라고 풀어 주어 교계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성경을 연구하면서 이단들이 성경을 왜곡하는 것을 보며 의분을 가지고 이단을 연구하게 되었고 지금도 이단세미나 자료들과 씨름하고 있으면서 성경이 성경되게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