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의 헌신 ◈

1. 물질을 드린 헌신 (요 12:3-4)

○ 3백 데나리온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의 임금 (300× 100.000원 = 3천만 원)

마리아가 가진 모든 물질이다

돈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며 소중한 것이다

돈에는 그 사람의 땀과 수고와 많은 것이 담겨져 있다

신앙 생활하면서 하나님께 3천만 원을 드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리아의 헌신은 물질을 아까워하지 않는 신앙

물질의 욕심을 초월하여 드릴 수 있는 신앙 이었다

2. 섬김의 헌신 (요 12:3)

○ 마리아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발을 씻겼다

발은 신체 중에 가장 천하고 더러운 곳이고

머리는 가장 귀한 신체이다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머리와 머리털로

주님의 냄새나고 더러운 발을 씻겼다

손님의 발을 씻는 일은 가장 천한 노예가 하는 일로 마리아는

자신을 노예 중에 노예로 낮추며 주님을 섬겼다

3. 영적인 헌신 (요 12:4-5)

○ 제자들은 마리아의 헌신에 대하여 화를 내었다 (마 26:8-9)

화를 내는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헌신은

예수님의 장사를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요 12:7, 마 26:10-12)

마리아의 헌신은 제자들도 갖지 못한 영적인 헌신 이었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하는 헌신 이었다

4. 주님께서 받으신 헌신 (요 12:7-8)

마리아를 칭찬하시고 마리아가 행한 헌신에 대하여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곳에서 이것을 기념하라고 하였다 (마 26:13)

○ 제자들은 마리아의 헌신을 허비라고 하였다 (마 26:8)

그러나 마리아의 헌신은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며 주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다

•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 (갈 6:7, 고후 9:6-7, 눅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