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에서 생명으로 ◈
1. 베데스다 연못 (요 5:1-4)
예수님은 명절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예루살렘 지역으로 가셨다
유대인의 삼대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이다(출 23;14-16)
양문은 예루살렘 성곽 동북편 함매아 망대 곁에 위치한 문으로
(느 2,3장), 구약시대에는 제물에 쓰일 동물들의 출입구다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이라는 뜻이다
그곳에 행각이 다섯이 있는데 이곳에 많은 병자들이 있었다
천사가 못을 동하게 하면 먼저 들어가는 자는 병을 치료받는다는
소문이 있어서 병자들이 이곳에 모여 있었다
막연한 기다림이었지만 병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에서 치료 받기를 기다렸다
2. 38년 된 병자의 치유 (요 5:5-9)
베데스다 연못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다
38년 된 병자는 예수 믿기 전의 우리들의 모습이다
①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한 자 ② 죄와 사망 안에 있는 자
③ 사단의 지배 아래 있는 자 ④ 지옥의 형벌을 받을 자
⑤ 저주 받은 자 ⑥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하는 자
⑦ 하나님이 없는 자, 부모가 없는 고아와 같은 자
⑧ 목자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양과 같은 자
▶ 병자를 도와주는 자는 없었다. 가족들도 돌보는 자가 없었다
주님은 이렇게 외롭고 고통스러운 자들에게 다가 오셨다
○ 예수님께서 병자에게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였다
일어나라는 것은 살아나라는 것이다
죽은 자와 같은 자에게 생명을 주시며 살아나라고 하였다
▶ 병자가 즉시 건강하게 되어 자리를 들고 걸어갔다
이 날은 새 생명을 받은 부활의 날이며, ‘참 안식의 날’ 이었다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짐 (요 5:24)
병자는 일어나 걸어가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안식일의 규례를
깨고 일어나 걸으므로 치유를 받았다
사망의 세계에서 생명의 세계로 옮겨졌다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법 안으로 옮겨졌다
아담 안에서 → 그리스도
죄의 종 → 의의 종, 사단의 종 → 왕 노릇
사망 → 생명, 심판 → 용서, 지옥 → 천국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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